[프라임경제]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 방송사 티브로드(대표이사 이상윤)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중견기업을 재조명한다.
티브로드는 안산상공회의소와 안산시 내 기업을 대상, 지역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사회와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도전! 100년 기업, 중견 기업이 희망이다' 프로그램을 풀 HD로 제작·방송한다.
특히, 안산상공회의소 기업지원 정책과 소개기업 구인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 일자리 창출과 기업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성기현 티브로드 커뮤니티 본부장은 "도전! 100년 기업 프로그램은 지역기업을 살리고 지역 내 견실한 중견기업들을 우리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 자부심을 갖게 하고자 제작됐다"고 밝혔다.
중견기업 활성화 프로그램 '도전! 100년 기업, 중견 기업이 희망이다'를 통해 친환경기업 성림유화, 한샘에 이어 리야드 담수화 현장에서 함창기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 티브로드 |
이와 관련 이강석 안산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 "이번 프로젝트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지역커뮤니티와 지역기업, 지역채널이 힘을 합쳐 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기업체들이 100년을 바라보고 좋은 결실을 맺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전! 100년 기업, 중견 기업이 희망이다'는 한빛방송·ABC방송·수원방송·기남방송 등 경기도 남부지역 채널에서 월요일 오후 2시 격주로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