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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현직기자 가수 박주연, '콩콩콩' 새옷입고 활동 본격화

디지털 싱글 '콩콩콩 2013 New Version' 발매…흥겨운 트로트 색 부각

최민지 기자 기자  2013.06.18 14: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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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내 1호' 현직 언론사 기자 겸 트로트 가수로 화제를 모았던 박주연이 최근 디지털 싱글 '콩콩콩 2013 New Version'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최근 디지털 싱글 '콩콩콩 2013 New Version'을 발매한 국내 1호 현직 언론사 기자 겸 트로트 가수 '박주연'. ⓒ 대박엔터테인먼트  
최근 디지털 싱글 '콩콩콩 2013 New Version'을 발매한 국내 1호 현직 언론사 기자 겸 트로트 가수 '박주연'. ⓒ 대박엔터테인먼트
지난해 2월 첫 싱글앨범 발매 이후 '전국 TOP 10 가요쇼' '전국가요대행진' 등 다양한 성인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박주연은 기존 자신의 타이틀 곡인 '콩콩콩'을 보다 경쾌하고 생동감 있는 리듬을 가미, 정겹고 흥겨운 트로트 색을 부각시켜 '뉴 버전'을 발표한 것.

'사랑에 빠진 여자의 설레이는 마음'을 그대로 가사에 담아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콩콩콩'은 박주연 특유의 애교섞인 적절한 비음과 매력적인 보이스를 바탕으로 '콩콩콩 2013 New Version'으로 새롭게 탄생, 트로트계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콩콩콩 2013 New Version'은 박주연의 독특한 음색과 함께 발랄한 리듬의 편곡을 더해 원곡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현직 기자 가수'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한층 성숙된 모습으로 '트로트 가수'로서 안정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 한 인터넷언론사에서 현직 기자로 활동 중인 박주연은 "'콩콩콩'이 새 옷을 입은 만큼 올해는 크고 작은 무대 등을 통해 대중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