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7일 코스피지수(1883.10)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약세 마감됐으며, 코스닥지수(524.50)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4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이날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약세를 나타냈다.
현대로지스틱스(1만100원)는 하락폭은 줄었지만 1.46% 추가 하락하며 1만원선을 위협을 받고있으며 현대엔지니어링(18만5000원)도 1.07% 내림세를 나타내며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삼성메디슨은 4850원(-0.51%)으로 2거래일 연속 약세 마감됐으며 시큐아이도 1만3100원(-0.76%)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내며 전일의 상승을 전부 반납했다. 삼성SNS는 6만5100원(0.15%)으로 홀로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삼성자산운용(2만3500원), 삼성SDS(8만8500원), 세메스(18만7500원) 등은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포스코건설(6만2750원)은 1.57% 약세를 나타냈으며 SK건설(2만2000원)은 견조한 흐름이 지속됐다. LS전선(4만5000원)은 1.10% 소폭 하락했으며 NS쇼핑(8만7000원)은 0.58% 강보합세를 나타내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웅진식품(2150원)은 2.38%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팬택(1075원)도 2.38% 상승하며 모처럼 반등에 성공했다. 이지웰페어(6100원, 3.39%)는 보합 하루 만에 오름세를 나타내며 6000원선 진입에 성공했으며 필옵틱스(2만8500원, 1.79%)도 연내 기업공개(IPO)에 도전한다고 알려지면서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밖에 티맥스소프트(1만3250원, -0.75%), 픽셀플러스(2만8500원, -0.87%), 덴티움(6450원, -2.27%)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미래에셋생명(7300원), KT파워텔(6800원), 엠씨티티바이오(1만2500원), 세화아이엠씨(2만500원), 바이오리더스(6350원) 등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는 종목별 등락이 엇갈렸다. 청구기업 오이솔루션(1만원)은 3.63% 전일의 하락을 상승으로 되돌려 1만원에 재진입했으며 아미코젠(4만500원)은 2.41% 조정받았다.
에이씨티(1만3950원)는 0.36% 강보합세를 나타내며 52주 최고가(1만4500원) 수준에 바짝 다가섰으며 한국정보인증(3250원)은 2.99% 하락전환하며 종목별 희비가 엇갈렸다. 한편, 승인기업 파이오링크는 1만3750원으로 주가 움직임이 없었으며, 지엔씨에너지(4250원)와 테스나(1만3500원)도 보합권에 머물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