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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코리아, 아름다운 가게와 자선 바자회

임직원과 배스킨라빈스·던킨도너츠 가맹점주 이웃나눔 앞장

조민경 기자 기자  2013.06.17 15: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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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를 운영하고 있는 비알코리아가 지난 15일 비영리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자선바자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비알코리아 임직원들은 이번 바자회에 2300여점의 물품을 기부했고, 가맹점주들은 일일 점원활동과 함께 무료 음료 시음회를 진행했다.

   비알코리아 임직원과 가맹점주들이 15일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 비알코리아  
비알코리아 임직원과 가맹점주들이 15일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 비알코리아
비알코리아는 이날 기증품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종로 장애인 복지관과 아름다운 가게에 절반씩 전달했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바자회에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맹점주까지 동참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