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상장회사협의회(회장 박승복)는 14일 현재 증권신고서 제출, 공모 기준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2013년 7월 납입예정분 유상증자 계획을 집계한 결과 2건 766억원으로 파악됐다고 17일 밝혔다.
삼부토건은 135억원 운영자금, 대성산업은 631억원 타법인증권취득자금 사용이 계획됐으며 각각 일반공모방식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8월 납입예정분은 같은 날 현재 실권주 일반공모방식의 3건 698억원으로 집계됐다. 오리엔트바이오(100억원), 흥아해운(205억원)은 시설·운영자금, 케이이씨(393억원)는 운영자금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