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두바이유 배럴당 102.14달러…국제유가 오름세

한국석유공사 "전날보다 배럴당 2.20달러 상승"

조국희 기자 기자  2013.06.15 11:01:4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국제유가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한국석유공사는 14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2.20달러 오른 102.14달러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0.98달러 상승한 배럴당 105.93달러,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1.16달러 오른 97.8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싱가포르 현물시장 석유제품 가격은 휘발유의 경우 배럴당 116.04달러로 1.62달러 올랐으며, 경유는 배럴당 2.61달러 상승한 121.79달러를 기록했다. 등유도 2.58달러 상승한 119.1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