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와 제주삼다수, 한라수의 중국 지역(산동성 제외) 수출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 |
||
| 제주삼다수. ⓒ CJ오쇼핑 | ||
중국 생수 시장은 세계 3위 수준이며, 지난 해 90억 달러 규모로 매년 10% 가량 성장률이 예상된다. 특히 최근 중국 내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물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업체는 수질이 우수한 제주 화산암반수로 만들어진 제주삼다수와 한라수는 중국 소비자들이 가진 좋은 물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국내에서 먹는 샘물의 시장점유율 50%를 차지하는 브랜드로, 중국 현지에서는 중고가 수입 생수 브랜드로 소개된다. 제주삼다수의 프리미엄 라인인 한라수는 세계적인 디자인 대회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디자인 부문 수상 이력을 가진 먹는 샘물로, 에비앙 등 외국 수입생수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고급 브랜드로 포지셔닝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내에서 한국 브랜드의 신뢰도와 제주도에 대한 인지도가 높다는 점을 감안해 제주삼다수와 한라수의 포장은 국내에서 유통되는 것 그대로 중국으로 수출한다.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CJ오쇼핑을 통해 해외에서 판매된 'K-브랜드' 규모는 1700억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