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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기업보안 위해 이글루시큐리티와 '맞손'

최민지 기자 기자  2013.06.14 10: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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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정KPMG(대표 김교태)가 차세대 보안대책 제시를 위한 포괄적 협력망 구축에 나섰다.

삼정KPMG는 13일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호텔에서 이글루시큐리티 등과 분야별 업무 협약식 후 MOU(상호 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다양해진 내·외부 위협 요인과 APT(지능형 지속위협) 공격이 증가하는 가운데 선제적 대응을 연구하려는 업체의 의지다.

이와 관련 삼정KPMG 관계자는 "통합 보안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진행했다"며 "기업에게 회계감사·법률자문·정보보안컨설팅·연구개발(R&D) 등 다양한 컨설팅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