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3일 코스피지수(1882.73)는 1900선 붕괴와 함께 연중 최저치로 추락했으며 코스닥지수(540.82pt)는 이틀째 하락하며 540선에 간신히 턱걸이 했다.
이날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약보합세가 두드러졌다. 생명 보험주 미래에셋생명은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7300원(-1.35%)으로 밀려났으며 KDB생명은 2750원으로 견조한 흐름이 지속됐다.
LG계열 IT 서비스업체 엘지씨엔에스(1만5750원)는 0.94% 소폭 하락했으나 삼성SDS(8만8500원)는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삼성메디슨(4900원)과 삼성SNS(6만2250원)는 전일의 하락을 보합으로 되돌렸으며 시큐아이(1만3100원)도 추가 상승하지 못한 채 관망세를 나타냈다.
마이다스아이티(2만3500원)는 보합 하루만에 4.08% 급락하며 2만4000원선 저지에 실패했으며 티맥스소프트는 1.89% 내림세를 보이며 1만3000원선을 위협받았다.
범현대계열주 현대아산(1만6750원)은 2.90% 추가 하락하며 1만7000원선을 이탈했으며 현대로지스틱스와 현대다이모스는 각각 1만1600원(-2.11%), 2만1250원(-1.16%)으로 조정받았다.
현대삼호중공업(4만2500원), 현대엔지니어링(18만7000원), 현대엠엔소프트(1만6250원), 현대카드(7950원). 현대캐피탈(4만5000원) 등은 숨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매각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는 웅진식품(1950원, 11.43%)은 상승폭을 확대한 가운데 2000원선에 한걸음 다가섰다. 픽셀플러스는 2만8750원(-0.86%)으로 약보합세를 보이며 52주 최고가(2만9000원)에서 후퇴했으며 필옵틱스(2만7750원)는 2거래일 연속 보합 마감됐다.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옵티스는 3.17% 강세를 보이며 6500원으로 올라섰으나 엠씨티티바이오는 낙폭을 축소했으나 3.57% 약세 마감하며 1만3500원으로 주저앉았다.
이밖에 이지웰페어(5900원, 2.61%), 인터컨스텍(4900원, 1.03%), 케이사인(5750원, 0.88%) 등은 오름세를 기록했으며 코리아로터리서비스(9000원), 포스코건설(6만3750원), KT파워텔(6800원), 세화아이엠씨(2만500원), 펩트론(6750원) 등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기업공개(IPO)는 아미코젠 홀로 상승했다. 기능성바이오 신소재 개발업체 아미코젠(41500원, 2.47%)은 전일의 하락을 만회하며 4만1000원대 탈환에 성공했다. 에이씨티와 오이솔루션은 각각 1만3950원, 9900원으로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으며 테스나(1만3500원)도 보합권에 머물렀다.
전통기 및 발전기 제조업체 지엔씨에너지(4250원)는 견조한 흐름이 지속됐으며 한국정보인증 또한 3250원으로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승인기업 파이오링크도 1만3750원으로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