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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앤네이처 '아벡솔 G.I' 위 건강기능식품 첫 출시

위 점막 보호, 소하불량 부담 없앤 기능성 강화

이혜연 기자 기자  2013.06.13 15: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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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호주 건강기능식품 업체인 레인보우앤네이처의 한국법인 (주)우리레인보우는 13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새롭게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아벡솔 G.I'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품소개와 제품관련 해외저널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참석한 이병구 우리레인보우 대표는 "아벡솔 G.I는 국내 최초 위 점막을 보호하는 위 건강기능식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았다"며 "특히 위 건강기능식품이 개별인정형 건강식품으로 인정받은 경우는 처음으로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시장에도 위 건강기능식품이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호신 부장은  
이호신 부장은 "아벡솔 G.I는 방어인자를 활성화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기존의 치료제들이 가진 공격인자를 제어하는 기능과 접목된다면 그만큼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자부했다. = 이혜연 기자

업체 측은 "아벡솔 G.I에 함유된 기능성 원료인 벌집의 밀랍에서 추출한 '비즈왁스알코올(BWA)'라는 천연원료가 위 점액을 증강하고 위 장관 증상을 개선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틴아메리카 약학저널에 따르면, 비즈왁스알코올은 위장관 증상을 지닌 60명을 대상으로 한 24주 무작위 이중맹검 대조군 인체 적용에 대한 시험 결과, 복통과 속쓰림, 가스팽창 등의 완화 효과가 확인됐다.

또, 위장관증상평가척도(GRSR) 점수로 피험자들을 평가 결과에서는 복통, 속쓰림, 위산 역류, 오심, 구토, 복부 가스 팽창 증상 등이 아벡솔 G.I 섭취 6주후 70~80% 개선됐으며, 24주 후에는 90~100%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호신 레인보우앤네이처 부장은 "위 장관 증상의 이유로는 위산 등 위를 공격하는 공격인자와 위 점액 등 위를 보호하는 방어인자들이 불균형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위 장관 질환 치료제들은 대부분 공격인자를 제어하는 제품이었지만 아벡솔 G.I를 통해 공격인자와 방어인자들이 균형을 이룰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기존의 항궤양제를 포함한 위장관 질환체료제가 가진 소화불량의 부담도 없어 소화불량으로 인한 진통제만 복용하던 환자들에게도 함께 복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