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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한비야·장경동 목사 등 명사특강 '인기'

6월 '문화강좌의 달'로 선정, 명사특강 50% 이상 확대

김성태 기자 기자  2013.06.13 10: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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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는 6월 한 달을 '문화강좌의 달'로 선정, 명사특강 강좌를 50% 이상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첫 시작으로 지난 7일 진행된 개그우먼 이성미의 '행복한 가정, 즐거운 인생' 강좌에는 10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7일 오전 11시에 광주신세계 9층 아카데미 다목적 홀에서 이성미는 개그우먼 출신으로 톡톡 튀는 입담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13일 오후 2시에는 국제 구호활동가로 활동하며, 꿈을 위한 '열정 전도사'로도 큰 명성을 얻고 있는 한비야의 '무엇이 내 가슴을 뛰게 하는가' 강좌를 광주신세계 9층 아카데미 다목적 홀에서 진행한다.

한비야씨는 '꿈과 열정'을 테마로 이번 강좌에서 7년간 세계여행을 하면서 느꼈던 것들과 국제 구호활동가로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들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는 '열정&소통'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겨울학기 혜민스님에 이어 이번 여름학기에는 장경동 목사의 힐링 테마 강좌 접수도 큰 인기몰이 중이다.

오는 21일오전 11시에 광주신세계 9층 아카데미 다목적 홀에서 진행되는 장경동 목사의 '오늘의 고통은 내일의 아름다운 추억이 된다' 강좌는 현실에 좌절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주고 스스로가 행복해지는 방법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광주신세계 아카데미에서는 오는 16일 오후 3시에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조선미 박사의 ‘우리 아이 사회성 키우기’ 강좌도 함께 진행된다.

백상일 광주신세계 홍보팀장은 "광주신세계는 이번 여름학기부터 전문인특강을 기존 3회에서 5회로 늘리고, 신규 강좌수도 봄 학기와 비교해 22% 가량 확대했다"며 "향후에도 광주신세계는 지역민의 꿈을 디자인하기 위해 시즌별 테마 및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문화 강좌를 기획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주신세계 전문인 특강 접수는 9층 아카데미 방문 접수 및 온라인 접수(www.shinsegae.com)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