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핸디소프트, 글로벌 스마트워크 ICT기업으로 '도약'

'핸디소프트 솔루션데이 2013'에서 三色 전략 공개

최민지 기자 기자  2013.06.12 17:53:2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핸디소프트(대표이사 이상산)는 12일 판교 테크노밸리 사옥 대강당에서 '핸디소프트 솔루션데이 2013'을 개최하고 세계적인 스마트워크 ICT기업을 목표로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핸디소프트 임직원들이 '핸디소프트 솔루션데이 2013'에서 재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 핸디소프트  
핸디소프트 임직원들이 '핸디소프트 솔루션데이 2013'에서 재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 핸디소프트
컨퍼런스와 전시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Working Smart, Living Smart'라는 슬로건 아래 250여명의 고객사와 협력사, 미디어를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핸디소프트는 '코드(Code) 레드(Red), 그린(Green), 퍼플(Purple)' 총 삼색으로 미래 성장전략과 신제품을 발표했다.

삼색 전략은 △코드 레드, 기존 핸디소프트 제품에 사용자 편의성과 기능성을 강화하는 '제품경쟁력 강화전략' △코드 그린, 우수한 솔루션을 보유한 SW기업들과 '공동협의체 구성전략' △코드 퍼플, 오픈 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스마트워크 ICT기업으로의 성장전략'이다.

특히, 이상산 대표이사는 국내 SW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적극적인 투자와 인수합병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새로운 성장전략으로 강조했다.

이날 이 대표는 "핸디소프트는 과거 영광과 위기에서 멈추지 않고, 이를 발판 삼아 완전히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며 "국내 대표 SW기업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끊임없이 혁신해 글로벌 스마트워크 ICT기업으로 발전할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부스 존에는 그룹웨어, UC(Unified Communication, 통합커뮤니케이션), 신제품 XENga(젠가) 등 핸디소프트 주력제품 전시와 함께 협력사 티맥스, 드림와이즈, 테르텐, 이니셜티, 월드소프트, HIS, 계열사 다산네트웍스의 최신 솔루션을 소개하는 부스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