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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CGF' 글로벌 서밋 참석

'혁신' 주제로 홍보관 운영 참여, 글로벌 유통 CEO에 롯데 소개

전지현 기자 기자  2013.06.12 17: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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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동빈 롯데 회장은 12일 일본 동경 임페리얼 호텔에서 열리는 'CGF(The Consumer Goods Forum)' 글로벌 서밋에 참석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 ⓒ 롯데  
신동빈 롯데 회장. ⓒ 롯데
CGF는 소비재 업계의 글로벌 협의체로, 현재 세계 70여 개국의 650여개 소비재 제조사 및 유통사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월마트, 까르푸, 이온, 코카콜라, 산토리, P&G 등의 기업이 회원사이며, 롯데는 지난해에 가입했다.

올해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되는 CGF 글로벌 서밋에는 △무타르 켄트(Mutar Kent) 코카콜라 CEO △인드라 누이(Indra Nooyi) 펩시코 CEO △마이클 듀크(Michael Duke) 월마트 CEO △조르주 플라사(George Plassat) 까르푸 CEO △오카다 모토야(Okada Motoya) 이온 CEO 등 400여개 회원사의 최고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소비재 관련 글로벌 이슈를 공유하고 상호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 협력을 논의하게 된다.

한편, 롯데는 이번 서밋 기간 동안 '혁신(Innovation)'을 주제로 하는 홍보관 운영에도 참여, 글로벌 유통 및 식품업체 CEO들에게 롯데를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