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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어린이 교통안전 위한 '버클업 클래스'

수도권 15개 어린이집·유치원 대상 9월 말까지 탑승안전 교육실시

이지숙 기자 기자  2013.06.12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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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화손해보험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버클업 클래스(Buckle up Class)'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화손보는 12일 경기 안양시 박달동 소재 유치원에서 국제 아동 안전 기구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버클업 클래스' 행사를 개최하고 어린이 탑승안전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동 45명과 교사, 한화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동 및 교사들은 한화봉사자들과 함께 탑승 중 발생되는 사고 사례 및 안전한 승하차 방법, 이론교육과 탑승 중 안전을 위한 올바른 안전띠 착용법, 카시트 사용방법, 차안에서 안전한 행동 등의 체험교육을 함께 받았다.

   한화손해보험 봉사자들이 12일 안양 소재 유치원에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카시트 사용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봉사자들이 12일 안양 소재 유치원에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카시트 사용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한화손해보험
이번 행사는 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자중 절반이상이 탑승 중 사고로 발생하는 등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교육을 통해 탑승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연초부터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번 버클업 클래스를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 보호자에게도 탑승 안전 수칙에 대해 알림으로써 대중의 탑승안전 의식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탑승문화 정착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 봉사단 버클업 클래스는 오는 9월말까지 수도권 어린이집 및 유치원 15곳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