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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디지털콘텐츠 산업 발전 위한 전체회의 개최

업계 문제점 토의…유망분야 발굴·세계시장 선도할 정책개발

나원재 기자 기자  2013.06.12 14: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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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가 12일 오전 11시 여의도 렉싱턴호텔 15층 그랜드홀에서 '제2차 디지털콘텐츠 정책포럼'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5월2일 출범한 '디지털콘텐츠 정책포럼'은 기획, 차세대 융합콘텐츠, 방송콘텐츠, 투자·유통, 연구개발, 지역연계 등 6개 분과로 구성, 출범 이후 총 22회의 분과별 회의를 개최했다.

미래부에 따르면 콘텐츠 제작자, 유통업계, 학계 등 포럼 위원들은 각 분과별 회의에서 콘텐츠 업계 현장의 문제점을 토의 및 진단하고, 디지털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한다.

이와 관련, 윤종록 제2차관이 주재했으며, 정책포럼 인원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미래부가 6월말 발표 예정인 '방송통신·디지털콘텐츠 진흥계획' 초안 검토 및 콘텐츠 산업의 신 유망분야 발굴과 세계시장을 선도할 정책개발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미래부는 포럼에서 제기된 업계와 학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윤종록 차관은 "미래부는 과학기술,ICT 및 콘텐츠가 융합된 정책 추진으로 글로벌 수준의 톱 브랜드 콘텐츠가 생성될 토양 조성에 노력할 것이다"며 "업계와 학계 관계자들도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