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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일손? 이왕이면 두 가지 다" 거래소, 1사1촌 지원

정금철 기자 기자  2013.06.12 13: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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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12일 시장감시위원장을 포함한 50여명의 임직원이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경남 함양 죽곡리마을과 경기 연천 북삼리마을을 방문해 양파캐기, 배속기 등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임직원들이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 연천 북삼리마을을 방문, 율무밭 거름주기 봉사활동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임직원들이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 연천 북삼리마을을 방문, 율무밭 거름주기 봉사활동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한국거래소
이날 거래소는 농촌일손돕기 외에도 마을인프라 개선과 주민생활편의 제고를 위해 마을주민 운동기구와 PC, 프린터를 기부했다.

임헌범 경영지원본부 총무팀장은 "거래소는 올해 하반기에도 농촌일손돕기 이외에 1사1촌마을에서 재배한 쌀 등 농산물을 구매해 저소득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등 도농 간 교류증진과 농촌사랑실천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래소는 이들 두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2008년부터 농촌일손돕기, 쌀 등 농산물 구입, 사랑의 PC 및 마을필요물품 기증 등으로 농촌사랑을 실천해 '우수1사1촌기업'과 '1사1촌사회인증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