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이 중소기업연구원(원장 김동선)과 함께 제6회 '씨티-KOSBI 여성기업인상' 시상식을 성대히 마쳤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맨오른쪽이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 한국씨티은행 |
2008년에 제정된 이 상은 씨티재단(Citi Foundation)이 기금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연구원과 한국씨티은행이 주관하는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씨티-KOSBI 여성기업인상'은 △기업가정신상 △사회공헌경영상 △환경친화경영상 △인재경영상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김동선 중소기업연구원 원장은 개회사에서 "감성과 유연성이 강한 여성들의 활동은 국가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여성CEO들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고 치하했다.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도 "수상기업들이 다른 여성중소기업인들에게 훌륭한 역할모델이 되어주기를 바라며, 한국에서 경제부문에서도 여성들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여성기업인분들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씨티-KOSBI 여성기업아카데미 원우들이 참여한 뮤지컬 '여성CEO와 댄싱퀸'이 공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