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 불황 속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온라인쇼핑몰, 신용카드, 소프트웨어, PC제조 등 4개 분야 대표기업이 협력해 뭉쳤다.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이 신한카드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LG전자를 비롯한 TG삼보, 대우, 한성 등 PC제조사와 제휴를 맺고 사업자 고객에게 PC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특가에 판매하는 '힘내라 소기업∙소상공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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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힘내라, 소기업·소상공인' 이벤트. ⓒ G마켓 |
G마켓 사업자회원에 한해 PC 모델 당 최대 2대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G마켓 검색 창에서 '힘내라' 검색 시 확인 가능하다.
이 밖에도 G마켓 비즈온은 소규모 자영업자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30일까지 커피, 종이컵, 휴지, A4 용지 반값 특가행사를 진행하며, 6월에 신규가입 후 구매한 사업자회원 선착순 1000명에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설문 참여 시 G스탬프 지급, 6월 한달 간 50만원 이상 구매한 사업자 회원 중 추첨을 통해 뽑힌 100명에게 주유권 지급 등을 선보인다.
이택천 G마켓 전략사업실장은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자영업자 고객을 돕기 위해 국내 대표 기업들과 협력해 이번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G마켓에 사업자회원으로 가입한 영세한 소상공인들에게 앞으로도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