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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부채 200만개로 30만Kw 절전 바람

임혜현 기자 기자  2013.06.11 08: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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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력수급 사정에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NH농협은행이 직원과 고객에게 200만개의 부채를 나눠줘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적극 나선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같은 부채 운동은 하루 30만Kw 전기 절감 캠페인의 일환이며 농협은행 본사와 전국 1182개 영업점에서 동시 실시된다.

실제로 전기 사용이 절정에 달하는 시간대에 에어컨 온도를 2℃ 상향 조정하면 하루 30만Kw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