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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대통령 의전차량으로 유명한 시트로엥 DS5가 제동장치 결함으로 리콜되면서 불명예를 낳게 됐다. Ⓒ 시트로엥 | ||
[프라임경제] 국토교통부는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 DS5에서 제동장치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브레이크 하이드로백' 결함으로 브레이크 작동 후 제동력이 해제되지 않을 수 있으며, 같은 현상이 발생할 경우 계기판에 ESP 경고등이 점등된다. 대상은 지난해 9월12일에서 3월8일 사이에 제작된 DS5 1개 차종 총 54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한불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개선된 하이드로백으로 무상 교환을 받을 수 있으며,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이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