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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무등산기 배구대회' 남자부 우승 '파란클럽'

김성태 기자 기자  2013.06.10 09: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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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경제 주최 ‘제2회 무등산기 남녀클럽·교직원 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 =김성태 기자  
프라임경제 주최 ‘제2회 무등산기 남녀클럽·교직원 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 =김성태 기자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가 주최한 '제2회 무등산기 남녀클럽·교직원 배구대회' 남자부 경기에서 파란클럽(단장 진승완)이 우승을 차지했다.

8일 동강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클럽부 경기는 우승팀인 파란클럽을 포함 문정클럽, 무진클럽, 광주시교육청 등 총 13개 팀이 참여했다.

이날 파란클럽과 결승에서 우승을 다툰 팀은 무진클럽(단장 염귀국). 무진클럽은 두터운 조직력과 막강한 실력을 겸비한 선수들로 구성돼 파란클럽과 함께 우승후보로 기대됐던 팀이다.

15점 3세트로 진행된 이날 결승에서는 1세트에서는 파란클럽이 17대 15로 승리했다. 2세트도 파란팀이 15대 6으로 앞서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한편, '제2회 무등산기 남녀클럽·교직원 배구대회'는 광주 정신을 상징하는 무등산의 국립공원 승격을 기념하기 위해 프라임경제가 주관하고 광주광역시, 전남도, 광주시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