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농협카드는 상품플랫폼 서비스를 반영한 신상품 '#ing카드(이하 샵핑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NH농협카드는 '채움브랜드의 상품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회원 전체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서비스를 별도로 개발해 5월1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NH농협카드 채움브랜드를 소지하고 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CGV 영화관람시 1000원 현장할인, 전국 1000개 채움맛집 5~50%현장할인, 도미노피자 30%할인(홈페이지 주문시), 박승철 헤어 최대 20%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
||
| 샵핑카드는 기본적으로 채움브랜드에 포함된 서비스 외에도 20~30대 고객층 공략을 위해 쇼핑업종 할인혜택이 추가됐다. ⓒ NH농협카드 | ||
또한 'Plus등급' 카드를 발급받으면 상품서비스와 별도로 뚜레주르 20%할인, 빕스 25%할인, 엑스골프 무료부킹 등의 'Plus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국내외겸용 'Plus등급' 카드를 발급받으면 주요 호텔·공항 발레파킹, 공항라운지 무료이용, 면세점할인, 호텔 식음료 할인 등의 혜택이 추가된다.
등급별 서비스 외에 샵핑카드만의 혜택도 주어진다. 샵핑카드는 쇼핑에 관심이 많은 20~30대 고객층을 공략하고자 전국 주요 쇼핑업종, 모든 인터넷 쇼핑몰 뿐만 아니라 업계최초로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도 할인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샵핑카드를 세부적으로 보면 신용카드 2종(일반, plus)과 체크카드 1종의 총 3가지 종류 중 선택해 발급이 가능하며, 각 카드별로 할인율과 서비스가 차등 제공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8000원, 국내외겸용은 1만원으로 전국 주요 쇼핑업종 및 모든 해외가맹점에 대해 5%할인(월간한도 최대 2만5000원)이 적용되며, 놀이공원 무료입장 또는 할인서비스가 포함됐다.
샵핑 신용카드 Plus의 경우 연회비 국내전용 2만3000원, 국내외겸용 2만5000원으로 전국 주요 쇼핑업종 및 모든 해외가맹점에 대해 7%할인(월간한도 최대 5만원)이 적용된다.
체크카드의 경우 연회비가 없으며, 전국 주요 쇼핑업종 및 모든 해외가맹점에 대해 3%할인(월간한도 최대 7000원)이 적용되며, SMS휴대폰 바로알림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카드시장의 돌파구는 '대고객 서비스 강화'라는 인식하에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품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샵핑카드를 필두로 우량고객의 확충을 위해 차별화된 상품을 계속해서 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