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중소/개인 사업자를 위한 무료 원-클릭 세무서비스인 'KEB Smart-Tax' 서비스를 10일부터 시행한다.
외환은행 e-금융사업부 관계자는 "외환은행의 기업자금관리서비스(CMS)인 KEBiNet과 'KEB Smart-Tax' 서비스가 실질적인 중소기업/개인사업자 성공적인 사업 파트너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부가기능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외환은행 |
또한 고객이 보유한 은행 계좌 및 법인카드의 통합관리 및 매출/매입현황이나 자금현황, 손익 현황 등 각종 보고서를 제공하는 부가기능도 갖췄다.
현재까지의 금융권의 부가세 관련 서비스는 단편적인 세금환급, 수작업으로 자료작성 후 세무신고를 하는 수준에 그쳤으나, 이번 서비스는 온라인에서 각종 보고서 자료작성 및 부가세 신고까지 원- 클릭으로 가능한 금융권 최초의 무료 세무 서비스다. 외환은행만의 기업자금관리서비스인 'KEBiNet' 가입 고객은 'KEBiNet' 홈페이지(www.kebinet.com)를 통해 이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들은 월 10만원~20만원의 세무사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신용카드의 매출매입 내역의 건별 환급금액을 자동으로 추출하여 정확한 환급액을 반영하며, 추가로 월 300건 범위 내에서 전자세금계산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각광받을 요소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