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 중국유한공사는 6일 중국 베이징 은행감독국이 수여하는 '2012 년 통계업무 관련 금융기관평가' 3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
 |
|
| 신한은행 중국유한공사가 중국 시장에서 독일이나 일본 등 선진국 금융기관들과 당당히 경쟁,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베이징 은행감독국으로부터 통계업무 3등상을 수여받았다. ⓒ 신한은행 |
베이징 은행감독국은 베이징 지역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당국에 제출하는 각종 보고서 데이터의 정합성과 내부통제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 금융기관별 통계업무 순위를 발표 및 시상하고 있다.
3등상은 통계업무 평가대상 155개 금융기관 중 외국계로서는 도이치뱅크, 미즈호은행 등 유럽 및 일본권 은행들보다 높은 순위다. 아울러 상위 30개 수상 기관 중 외국계 금융기관은 신한은행 중국유한공사가 유일해 더 뜻깊다.
신한은행 중국유한공사 관계자는 "그 동안 보고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직원 교육 강화를 이행, 우수한 통계업무 관리능력을 인정받았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내부통제 리딩뱅크 입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