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최초 로가닉 스킨케어 브랜드 세븐드롭스가 '동물 실험 반대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세븐드롭스 홈페이지에서 제품 구입 시 지급되는 적립금을 동물 보호 시민단체 카라(KaRa)에 기부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다. 또한 세븐드롭스는 캠페인 기간 동안 쇼핑몰 (자사몰) 판매금액의3%를 추가로 후원할 예정이다.
세븐드롭스, 동물 보호 캠페인. ⓒ 세븐드롭스 |
전 제품군에 함유된 주 원료에 대해서 에코서트(ECOCERT)와 USDA, CCOF 등에서 안정성이 입증, 유기농 인증 마크를 받은 브랜드로, 앞으로도 과대 광고나 일회성 프로모션보다 브랜드 진정성과 신뢰,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로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해영 세븐드롭스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화장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험용 동물들의 희생에 반대하고 동물 복지를 후원하는 내용"이라며 "동물의 무분별한 희생을 강요하는 실험 없이도 충분히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고, 소비자의 윤리적 소비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 단체 카라는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착한 회사를 선정해 관련 캠페인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세븐드롭스는 카라가 선정한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국내 회사 41개 중 하나로 선정돼 그 뜻을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