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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건설종합안전체험장 건의

박대성 기자 기자  2013.06.05 17: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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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심장섭)는 5일 고용노동부와 지역 국회의원에게 여수국가산단내 건설종합안전체험장을 건립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여수상의는 건의문에서 "여수국가산단내 GS네오텍 등 102개 업체에서 115만여명의 건설안전체험교육 수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담양소재 호남교육장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종합안전체험장 건립을 요청했다.

상의는 또 "여수국가산업단지는 1967년 당시 호남정유(현재 GS칼텍스)가 건설된 이후 지난해말 정유, 비료, 석유화학업체를 비롯한 지원업체 260여개사가 입주해 1만8000여명의 근로자와 97조원의 생산, 385억원의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키 위해서는 건설안전체험교육장이 산단에 건립돼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