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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 장애인 테니스 발전 후원금 3000만 후원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에 3000만원 전달…국제 휠체어 테니스 대회 운영에 사용

전지현 기자 기자  2013.06.05 16: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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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홈쇼핑(대표 김인권)은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장애인 테니스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체육 활동 진흥을 위해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3000만원은 국제 휠체어 테니스 대회 운영과 장애인 테니스 꿈나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장애인 테니스 발전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에 전달했다. 박민희 현대홈쇼핑 상무(사진 우측)와 주원홍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회장(사진 좌측)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은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장애인 테니스 발전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에 전달했다. 박민희 현대홈쇼핑 상무(사진 우측)와 주원홍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회장(사진 좌측)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현대홈쇼핑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는 장애인 휠체어 테니스를 육성하기 위한 단체다. 현재 장애인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를 포함해 7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010년부터 4년간 총 1억1000만원을 후원해왔다. 사내 테니스동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장애인 테니스 선수들과 정기 교류를 갖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전직원이 연중 1개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1인 1봉사활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 봉사활동 이외에 즐거움(Entertainment)과 사회공헌 활동(Volunteering)을 동시에 즐기는 볼런테인먼트(Voluntainment)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봉사활동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