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우리아비바생명, 1사1촌 일손 돕기

충북 충주 탄동마을 농촌봉사활동 실시

이지숙 기자 기자  2013.06.05 14:45:5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우리아비바생명은 지난 4일 우리금융그룹 '1사1촌 일손 돕기' 활동의 일환으로 충북 충주 탄동마을을 방문해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임창원 부사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마을 사과 과수원을 일일이 돌며 평소 마을 주민들이 손대기 어려웠던 잡초 제거 작업과 사과나무 접과 작업을 도왔다.

   우리아비바생명 직원들이 1사1촌 협약을 맺은 충북 충주 탄동마을을 방문해 사과나무 접과 작업을 돕고 있다. ⓒ 우리아비바생명  
우리아비바생명 직원들이 1사1촌 협약을 맺은 충북 충주 탄동마을을 방문해 사과나무 접과 작업을 돕고 있다. ⓒ 우리아비바생명
탄동마을은 6월 들어 날이 가물면서 초여름이라고 하기엔 너무 볕이 강해 노령의 주민들이 밭일을 하기 어려웠던 만큼 젊은 일손들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안대흥 탄동마을 이장은 "젊은 사람 구경하기도 힘들고, 가뜩이나 일손이 딸리는 요즘 우리아비바생명 직원들이 방문하는 날이면 마을 전체에 활기가 넘치고 일거리도 줄어든다"면서 "특히 마을 어르신들이 자식들 보는 것처럼 기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