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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직장인'도 춤추게 한다?

동기부여, 성과·연봉·인센티브 보다 칭찬 최고

김경태 기자 기자  2013.06.05 10: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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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료나 상사로부터 '일 잘 한다'는 칭찬이 직장인들에게 최고의 동기부여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대표 김화수)가 남녀직장인 309명을 대상으로 '일하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확 될 때는 언제인가?' 조사한 결과 '칭찬 받을 때'가 응답률 38.2%로 가장 높았다.

특히 '성과가 높을 때' 34.3%, '연봉이 올랐을 때' 22.3%, '인센티브를 받았을 때' 17.5% 보다 '칭찬 받았을 때'가 38.2%로 월등히 높아 눈길을 끌었다.

이렇게 칭찬으로 인한 동기부여가 되는 연령대는 20대가 44.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30대와 40대는 각 35.7%, 39.5%로 동기부여 된다고 답변했다.

한편, 근무시간대별과 요일별로 '일이 잘 되는 요일이나 시간대가 있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일이 가장 잘 되는 시간대는 오전 10시부터 였고, 일에 대한 집중이 유지되는 시간은 2시간 정도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