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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장애청소년 악단 초청 음악회 진행

임혜현 기자 기자  2013.06.05 08: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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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KEB Plaza(본점야외광장)에서 지적·자폐 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사랑의 오케스트라'를 초빙, 'KEB 앙상블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문화·예술 지원 특히 장애인 예술을 꾀하는 동시에, 임직원이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의미도 있다. 이 자리에는 윤용로 외환은행장이 직접 참석, 큰 관심을 나타냈다.

4일 저녁 7시부터 열린 'KEB 앙상블음악회'는 1, 2부로 나뉘어 준비됐다. 1부 행사에는 장애청소년의 잠재능력 개발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구성된 '사랑의 오케스트라'가 사랑과 감동의 선율을 선사했다. 뮤지컬스타김소현과 손준호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뒤를 이었다.
   외환은행은 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초청,'앙상블음악회'를 진행했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외환은행은 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초청,'앙상블음악회'를 진행했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명동의 도심에서 아름다운 선율 속에 함께 어우러져 즐겨주기 바란다"고 행사를 찾은 행원과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 외환은행

2부에서는 '유라시안심포니오케스트라수석연주자'로 구성된 '앙상블'팀의 현악 4중주와 목관 5중주가 퇴근길 시민과 명동을 찾은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1부와 2부 공연 사이의 휴식 시간에는 외환은행 임직원, 시민 및 관광객의 공동모금행사 및 기부금 전달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