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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 데이터 관리 440억달러…비용절감 하려면?

액티피오 코리아, 제1회 '카피데이터포럼2013' 개최

최민지 기자 기자  2013.06.04 18: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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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폭발적 데이터 증가는 더 많은 디스크와 소프트웨어를 팔고자 하는 스토리지 회사에서 내세운 개념이다. 카피 데이터를 인지하면 불필요한 중복투자 대신 스마트한 관리 방법을 찾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정형문 액티피오 코리아 대표이사는 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스토리지 통합 IT 관계자, 솔루션 개발자, 기업 내 최고정보 책임자(CIO)들이 참여한 가운데 '카피데이터포럼2013'을 개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액티피오 공동창립자이자 기술 총괄 부사장인 데이빗 창(David Chang)과 릭 워첵(Rick Wojcik)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이 참가, 차례로 '혁신적으로 단순화한 카피 데이터 관리와 액티피오의 성공요인'에 대해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인 IDC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실질 데이터가 아닌 카피 데이터를 관리·유지하는 비용은 440억 달러에 이른다. 이와 관련 액티피오 코리아 측은 이날 포럼에서 액티피오 특허기술인 CDS(opy Data Storage)를 그 해결책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특히 박재희 액티피오 아태지역 마케팅 총괄 전무는 "한국고객들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혁신적으로 카피 데이터 관리운영을 단순화하고, 기업 자산 조달 방법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액티피오 코리아는 혁신적으로 단순화한 카피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액티피오 카피 데이터 스토리지 플랫폼은 기업들이 최대 90%까지 절감된 비용으로 무엇이든지 즉각적으로 복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