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페르노리카코리아, 음주운전 예방 대규모 플래시몹

남산골한옥마을서 '음주운전 예방의 날' 캠페인 진행 '눈길'

전지현 기자 기자  2013.06.04 15:51:5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 장 마누엘 스프리에)는 5일 70여개국 1만8800명 직원이 동참하는 '책임음주의 날 (Responsib' ALL Day)' 캠페인을 통해 '음주와 운전은 함께 할 수 없습니다 (Don't Drink & Drive)'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플래시몹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올해 3번째를 맞는 '책임음주의 날'을 주제로, 음주운전예방재단(이사장 국회의원 홍지만), 도로교통공단, 시민단체 등 500여 명과 함께 남산 한옥마을에서 우산을 활용, 붕대에 감긴 실제 자동차가 술잔에 빠지는 상황을 대규모 플래시몹으로 구현하는 등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장 마누엘 스프리에 페르노리카 코리아 사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책임음주의 날'에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한국에서 음주운전 예방 운동에 모범적인 선례를 남기고자 한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음주 운전 피해로 인한 고통이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페르노리카 그룹은 지난 1971년부터 40년간 음주 운전과 과도한 알코올 남용을 막는 책임음주문화를 장려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는 전세계 직원이 모두 동참하는 '책임음주의 날 (Responsib' ALL Day)' 을 매년 지정해 각국에서 △음주운전 예방 △미성년자 음주 예방 △마케팅 규약 강화 및 확대 △소비자 정보 및 책임 있는 제품 제공 △음주 예방을 위한 소매업자의 협조 요청 등 5가지 주제로 책임음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