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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농축산물 유통구조개선 '박차'

도내 조합장·계열사 사장 등 250명 결의대회개최

김성태 기자 기자  2013.06.04 11: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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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는 3일 도내 153개 조합장, 시군지부장 및 계열사 사장 등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축산물 유통구조개선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는 3일 도내 153개 조합장, 시군지부장 및 계열사 사장 등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축산물 유통구조개선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프라임경제]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수)는 농축산물 유통구조개선을 위해 지난 6월3일부터 2일간 구례교육원에서 도내 153개 조합장, 시군지부장 및 농정단장, 지역본부 팀장 이상 간부직원, 계열사 사장 등 250명이 참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도내 농축협의 균형발전을 위한 경제사업 추진 마인드 향상, 조합장간 의사소통 확대, 정보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결의내용은 △농축산물 판매액 3조 6000억원 달성 △햇뜻(채소), 야미(과일) 광역 브랜드 적극 육성 △연합 및 공선출하 각 2000억원 매출 △안정적 수급체계 구축 △전남쌀 브랜드 육성 및 판매확대 △농산물 2500만불 수출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협폴 주유소, 비계통연합구매, 농기계사업 확대 △가축 질병 사전예방으로 청정축산 실천 등이다.

박종수 본부장은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전남농협이 앞장선다 라는 각오로 이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하면서 "활력이 넘치는 농업인 행복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