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업은행(024110·은행장 조준희)이 각지의 국립묘지 참배객들을 위한 이동차량 37대를 국가보훈처에 전달했다.
이 차량들은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기업은행이 7억여원을 들여 특별 제작했다. 전동카트(19대)와 전동휠체어(15대)를 비롯해 안보투어버스·휠체어 리프트 버스·승합차 등이 3일 기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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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의 이번 차량 기증으로 전국 각지의 국립묘지를 찾는 참배객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기업은행 |
이동장비들은 국립대전현충원과 임실호국원, 영천호국원 등 전국 7개 국립묘지에 배치돼 유가족과 참배객,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의 이동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