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회예산정책처는 국가재정연구포럼, 한국세무학회와 협력해 '조세정책 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굵직한 배경 단체들이 총출동했다는 점 외에도 '저성장시대, 지속가능한 국가재정을 위한 조세정책방향'이라는 현시점에 꼭 필요한 논제를 택했다는 점에서도 각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5일 열리는 이 행사는 최근 경제 및 사회여건 변화에 따른 조세정책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한편 재정건전성 확보와 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조세정책의 방향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로는 곽태원 서강대 교수가 나서며 박기백 서울시립대 교수, 김유찬 홍익대 교수와 오윤 한양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 주제발표에 이어 안종범 새누리당 의원, 김현미 민주당 의원 등 국회의원들의 의견 개진도 이어져 활발한 의견 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