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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 "국내 SW선순환 생태계 구축 앞장"

드림와이즈 협력 MOU 체결… '융합금융솔루션' 공동 개발

최민지 기자 기자  2013.06.03 17: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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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핸디소프트(대표이사 이상산)는 3일 드림와이즈(대표이사 김종석)와 융합금융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상산 핸디소프트 대표(오른쪽)와 김종석 드림와이즈 대표(왼쪽)가 융합금융솔루션 개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핸디소프트  
이상산 핸디소프트 대표(오른쪽)와 김종석 드림와이즈 대표(왼쪽)가 융합금융솔루션 개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핸디소프트
핸디소프트에 따르면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융합금융솔루션은 금융권에 적합한 통합솔루션으로 △금융채널·창구업무 효율성 향상 △업무 개선에 따른 고객 서비스 증진을 돕는다.

이와 관련 핸디소프트는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 업무프로세스관리) 솔루션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최적화한다는 복안이다. 드림와이즈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해 업무 프로세스 개선의 선순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에 대해 이상산 대표는 "핸디소프트 기술, 제품과 국내 SW업체 기술력을 결합해 제품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미래전략 Code Green의 일환"이라며 "다양한 업체와 상생을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최적의 제품을 공급하며 국내 SW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핸디소프트는 오는 12일 판교 사옥에서 'HANDYSOFT Solution DAY2013'을 개최, 새로운 비전과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협력업체들과 솔루션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라는 소개도 덧붙였다.

한편 드림와이즈는 농협, 외환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을 고객사로 보유한 금융업무 솔루션 업체로 국내 다수 금융기관과 기업 프로젝트 수행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