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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우리투자증권 '행복한 노후' 공동지원

김경태 기자 기자  2013.06.03 1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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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문형남)과 우리투자증권(005940·대표이사 황성호)이 행복한 노후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노사발전재단과 우리투자증권은 3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우리투자증권 본사에서 고객들의 풍요로운 노후생활 및 행복한 100세 시대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문형남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우)과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좌)가 서울 여의도 우리투자증권 본사에서 업무협약 체결을 하고 있다. ⓒ 우리투자증권  
문형남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우)과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대표(좌)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우리투자증권
이번 협약에 따라 전직 지원과 은퇴자산설계 서비스의 공동홍보, 양 기관 임직원 및 고객을 대상으로 한 교육지원, 세미나와 행사, 컨설팅 등의 공동마케팅과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지식정보 교류 등이 진행된다.

황성호 대표는 "재취업·창업 등의 전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사발재단과 은퇴자산관리 솔루션을 제시하는 우리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시너지를 발휘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행복한 100세 시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형남 사무총장은 "최근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불가피한 고용조정이 우려되고 있으며, 100세 수명의 시대에 베이비붐세대의 은퇴가 본격화하고 있다"면서 "이들이 실업으로 인한 심리적 고통을 극복하고 은퇴 후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011년 9월, 100세시대 연구소를 설립해 고객에게 은퇴자산 컨설팅 및 교육 등의 은퇴자산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 공공기관인 노사발전재단은 구직을 원하는 개인과 기업체의 노사를 대상으로 전직 지원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