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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그룹이 '네임큐 시리즈'를 오는 4일 선보인다. '네임큐'와 '네임큐+'는 명함 교환과 인맥, 일정관리, 비서업무, 기업과 협단체 등 각종 모임관리를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 모바일그룹 | ||
모바일그룹(대표 김세규)은 명함 교환과 인맥, 일정관리, 비서업무, 기업과 협단체 등 각종 모임관리를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앱 '네임큐'와 '네임큐+'를 4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네임큐'는 단 한 번의 입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명함 정보와 연락처를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변경된 명함정보를 자동으로 수정하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취미, 모임, 업무별 그룹을 지정해 나눌 수 있고, 고객과의 업무에는 이력관리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네임큐+'는 다양한 모임을 만들고 전화번호를 기반으로 상대방을 초대할 수 있으며, 타임라인으로 각 회원의 의견이나 활동을 확인하고 공지사항을 이용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특히, '네임큐+'는 모임관리에서 모임일정을 작성하면 상대방으로부터 실시간으로 참석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여타 일정과 함께 모든 전체 일정을 열람하는 것이 가능하다.
빼놓을 수 없는 조직관리 기능도 눈에 띈다. 기업의 국내외 영업 현황 및 긴급 업무 관리, 각 부서 간 커뮤니케이션을 빠르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조직관리와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각종 협회, 단체 등 모임의 신속한 소통을 돕는다.
모바일그룹에 따르면 이들 앱은 현재 고교동창회, 상공회의소, 교육 및 사회단체, 대학, 병원, 중소기업들의 맞춤형으로 도입해 사용하기 시작했고, 국내외 유선통신환경에서 B2B 업무를 수행하는 기업의 실시간 긴급 스팟 업무용으로 사용이 검토되고 있다.
'네임큐+'는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PC버전도 가능하다. 6월 중에는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 서비스된다.
김세규 대표는 "인맥관리를 기반으로 네임큐+는 기업이나 협단체 등 다양한 커뮤니티의 조직관리를 빠르고 편리하게 효율적으로 지원하며, 기존 PC기반의 인트라넷이나 그룹웨어를 모바일로 대신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앱"이라며 "조직 니즈에 부응해 맞춤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도 제공, 모바일 시대에 핵심 앱으로 자리매김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