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르노삼성자동차(이하 르노삼성)는 5월 한 달간 내수 4602대, 수출 4970대를 판매해 총 9572대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3일 밝혔다.
ⓒ 르노삼성자동차 |
이와 함께 수출시장에서도 전년대비 35.5% 하락한 르노삼성은 차종별로 △SM7·52대 △SM5·480대 △SM3·1303대 △QM5·3135대를 판매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김상우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 네트워크 담당 이사는 "SUV 차량의 강세를 보여주는 내수시장에서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QM5의 2.0 가솔린 모델이 고객들에게 더욱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SM5 TCE 모델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프로모션 운영을 통해 내수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르노삼성은 올 들어 내수판매에 있어 전년대비 누적 판매대수의 격차를 매달 줄여 나가면서 내수시장에서의 회복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