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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상생 발전 위한 '대화의 장' 마련

새 농협 성공정착 기원 '전남농협발전상생협의회' 개최

김성태 기자 기자  2013.06.03 13: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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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전남농협발전상생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 ⓒ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프라임경제]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수)는 최근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 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및 중앙회, 농협은행 등 농협그룹 직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전남농협발전상생협의회(이하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생협의회는 계통 조직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각 △시군별 △직급별 △업무별 △연령 등을 감안해 평소 직원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터운 직원을 추천 받아 최종 38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상생협의회 위원들은 일선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변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과, 계통 조직 간 상생·협력하는 조직문화 구축 및 사업 부문 간 이해제고, 도시와 농촌 농협 간 공동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해서도 토론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종수 본부장은 "급변하는 농업·농촌 및 금융·유통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새농협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어느 해보다 조직 역량을 결집해야 하며, 위원들 간에도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지역 농·축협과 계통 조직이 상생 발전하고, 농업·농촌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