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카드는 3일 서울 남창동 본사 17층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부산지역 소아암 전문지원센터를 건립해 기증키로 하고, 총 5억5000만원을 기부하는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은 부산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아이러브부산카드 사용액의 0.1%에 해당하는 기금을 적립해 마련됐다.
아이러브부산카드 사용액의 0.1%를 적립해 온 롯데카드는 부산지역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전문지원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 롯데카드 |
아이러브부산카드 회원을 대표해 협약식에 참석한 이제영 씨는(33세) "카드금액의 일부가 어린이들을 위한 소중한 지원금으로 쓰인다는 소식에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일회성 후원으로 끝내지 않고 부산지역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꾸준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