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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업계 최초 '월드클래서300' 선정

세상에 없던 새로운 즐거움·유익함 선사하는 기업 될 것

김경태 기자 기자  2013.06.01 14: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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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5월31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개최된 '월드클래스300'에서 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121440·대표 김영찬·김원일)이 업계 최초로 선정됐다.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는 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국내 중소·중견기업 가운데 성장 의지와 잠재력, 혁신성이 있는 기업을 선정,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년간 67개 기업이 성정됐으며, 올해 골프존을 비롯한 18개 기업이 추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해당 기업들은 코트라와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수출입은행, 산업기술연구회 등 17개 지원기관 협의체를 통해 향후 해외 진출, 기술개발, 인력, 금융, 경영 등 맞춤형 패키지와 함께 5년간 최대 75억원의 연구개발자금 등을 지원받게 된다.

김원일 골프존 대표는 "이번에 '월드클래스300' 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에 힘입어 2020년까지 전 세계 골프 업계 리더가 된다는 비전을 갖고, 골퍼들에게 세상에 없던 새로운 즐거움과 유익함을 선사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골프존은 이번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골프산업의 리더가 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고, 새로운 골프문화 수출로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골프존은 골프와 IT, 문화가 결합된 시뮬레이션골프 사업을 통해 국내 골프 저변 확대, 골프 대중화에 기여해 왔으며, 골프 레슨, 유통, 골프장 운영 등 골프문화 전반에서 기존 골프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꿔 세상에 없던 골프문화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