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조성목·이하 센터)는 지난 29일 강원도 제대군인 정착 지원센터 강당에서 강원도 영서지역에 거주하는 5년 이상 복무 제대(예정)군인들을 대상으로 '강원지역 찾아가는 실전 취·창업 워크숍'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취업 워크숍'은 제대(예정)군인들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직접 원거리에 거주하는 제대(예정)군인들을 찾아가는 전직지원 서비스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실전 취업 워크숍에서는 △제대군인지원제도 소개 및 vnet 활용 △ 취업전략 및 나를 어필하는 구직서류(이력서 등) 작성방법 △ 성공적인 면접 노하우와 나의 면접 전략 등을 비롯해 창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들에 대한 개별 상담도 이뤄져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아 컨설팅을 받지 못했던 제대(예정)군인들이 제 2의 인생을 준비하고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취업워크숍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되며, 선호 직종, 취업희망분야 자격증 보유 및 관심분야를 고려해 제대(예정)군인들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조성목 센터장은 "앞으로도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없는 경기남부지역을 비롯해 강원지역, 그리고 일선 군부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 워크숍을 지속해서 계획 및 시행해 제대군인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