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행복나눔재단이 제4회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페스티벌을 통해 현지형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4회 적정기술 페스티벌' 첫 행사인 '적정기술 워크샵&팀빌딩'을 개최했다.
SK행복나눔재단이 개최한 ‘적정기술 워크샵’에 참석한 참가자들. ⓒ SK행복나눔재단 |
이번 워크샵 참가자들은 세상 사이트(www.se-sang.com)를 통해 접수, 선발된 118명의 엔지니어와 사업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팀빌딩'을 통해 팀을 구성하고 오는 7월 최종 결선대회 전까지 기술 개선과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멘토링을 제공 받게 된다.
아울러 여러 전문가와 멘토들의 스토리와 사례 발표도 이루어졌다. 사회공헌목적 앱 개발자 신철호 OGQ이사회 의장, 김동훈 (사)씨즈 국장,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 박순호 그린엔텍 기술연구소장, 제3회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페스티벌 수상자 김영진 제로디자인 대표가 사회적기업 창업사례와 적정기술 사업 스토리 등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 대해 유항제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엔지니어와 사업가의 교류,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설립을 지원, 보다 생산적인 적정기술 생태계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