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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소외이웃 위한 눈높이 교육

도움 손길 필요로 하는 지역내 사회공헌 활동 시동

김경태 기자 기자  2013.05.30 17: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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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컨택센터 아웃소싱 전문기업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대표 하헌식)가 IT교육을 통해 지역내 소외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사내 전산교육장에서 지역 내 쉼터의 여성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컨택센터 아웃소싱 서비스를 주축으로 필드 서비스, 다이렉트 메일 서비스,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IT 솔루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컨택센터 아웃소싱 서비스를 주축으로 필드 서비스, 다이렉트 메일 서비스,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IT 솔루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이번 교육은 총 14명의 교육생이 참여했고,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교육팀의 전문 강사들이 직접 교육을 맡았다.

교육과정은 글로벌 IT기업의 소프트웨어 기술과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터의 기본적인 활용법, 각종 문서 작성을 위한 프로그램 사용법, 사진 편집 및 동영상 제작법 등 일상생활은 물론 사회활동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 수료식에서 교육생들은 "교육을 듣는 사람의 눈높이를 고려하면서 교육을 진행 준 강사들의 배려와 노력 덕분에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수료소감을 밝혔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교육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단체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컴퓨터 기술교육은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컴퓨터 활용 능력 향승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2회 이상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