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cs(058850·대표 임덕래)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하 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동들을 위한 공부방을 선물했다.
왼쪽부터 최승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과장, 김현지 빛나는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정현주 ktcs 홍보협력팀장이 '빛나는 지역아동센터' 노후시설을 교체하고 있다. ⓒ ktcs |
또 ktcs 제주사업단에서는 30일 재단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학습공간지원 사업인 '행복 배움터' 사업 일환으로 김지선 양(가명·11세)의 집에 공부방을 마련해줬다.
이날 ktcs 제주사업단 임직원 8명은 추락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어머니를 모시며 의사 꿈을 키우고 있는 김지선 양을 위해 지붕수리와 도배 등 허름한 창고를 새 공부방으로 꾸며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덕래 ktcs 대표는 "학습공간이 아동들의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공부방 마련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새로운 환경 속에서 아동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