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시 해룡면 신대배후단지(91만평) 개발 시행사인 중흥건설이 '중흥 S-클래스' 6차 아파트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중흥이 1~5차에 이어 6차까지 분양할 경우 신대지구에 총 8307세대의 거대한 중흥 '브랜드타운'이 될 전망이다.
중흥건설은 신대지구내 부영CC 너머 B-4 블럭 4만5409㎡에 지상 29층 높이로 84㎡(A,B형) 331세대, 104㎡ 231세대, 110㎡ 63세대 등 총 931세대를 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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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신대지구 중흥건설 3,4차 아파트 단지. ⓒ광양경제청. |
중흥건설그룹은 순천신대지구 개발 시행사인 특수목적법인(SPC) 순천에코벨리의 지분 100%를 소유한 기업으로 개발과 아파트분양을 동시에 벌이고 있다.
신대지구 1차 1466세대는 이미 입주했으며, 2차 1166세대는 6월 입주할 예정이다. 3차 1296세와 4차 1606세대는 골조공사를 마치고 내부공사에 들어갔으며, 5차(1842세대)는 골조공사가 한창이다.
중흥 6차는 현재 관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사업승인신청 서류를 제출한 상태이며, 사업승인을 받은 후 올 하반기 분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