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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즐거운 등굣길' 만들기 앞장

브랜드 기업 이념 바탕으로 저소득층 아동에 자전거·교통비 후원

노병우 기자 기자  2013.05.30 14: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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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161390·대표이사 서승화)는 부스러기 사랑나눔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을 통해 '2013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은 지난 2011년 한국타이어 창립 70주년을 맞아 전국 농어촌 및 도서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자전거를 선물하고 교통비를 후원함으로써 등굣길을 즐겁고 편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 시작됐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사람에게 가치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한국타이어의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자사의 사업 영역과 장점을 살린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나눔 활동 사이트인 '드림풀'은 국내 100만 빈곤아동의 꿈을 실현시켜줄 수 있도록 포괄적인 지원을 위한 기부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아동들이 후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제공해 아동들이 꿈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카운셀러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기부 활동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이 동참해 전국의 저소득층 초등학교 입학생들을 위한 응원 편지와 입학 선물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