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이 'Seeing is Believing'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과 보건의 혁신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300만달러 규모의 기금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Seeing is Believing은 스탠다드차타드와 국제실명예방기구(IAPB)가 함께 전세계에서 예방 및 치료 가능한 시각장애를 퇴치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 기금의 지원 대상은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지속가능한 안과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상품이나 기술, 운영 및 비즈니스모델 등 다양한 형태가 될 수 있다.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기술의 개발이나 발전 관련 제안도 대상이 된다.
응모 자격도 넓다. 전세계의 비영리단체·비정부기구·연구기관(대학)·개인 등에게 모두 열려 있다.
300만달러의 기금 중 올해에는 100만달러가 사용될 예정이라고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은 29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22일(영국시간 기준) 낮12시까지다.
제안서는 영문 작성을 요한다. 접수는 이메일로 받는다(sib.innovation@sc.com). 자세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www.seeingisbelieving.org/InnovationFu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