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은 대학생 22명과 농협은행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봉사단 'N돌핀' 창단식을 29일 열었다.
이번 봉사단 창단은 대학생의 교육기부 활동 진작을 통해 사회협력을 꾀하고 젊은 농협은행 브랜드 구축을 추진한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임직원의 금융교육 재능기부로 교육부 주최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런 저력을 살려 '행복채움금융'을 한층 더 확산하기 위해 대학생 봉사단 'N돌핀'을 창단한 것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이번에 창단된 만큼 지금 선발, 편성돼 있는 대학생들은 N돌핀 제1기가 된다.
신충식 농협은행장 등 임원들이 대학생 봉사단 N돌핀의 창단식에 함께 해 이들을 격려하고 있다. ⓒ 농협은행 |
앞으로 이 봉사단은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상대로 교육기부 활동, 방학기간 캠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